통합과학 초3 물질의 성질

물질의 성질

여러 가지 물질의 색·냄새·촉감 등 고유한 성질을 관찰하고 분류한다.
물질은 물체를 만드는 재료이고, 물질마다 색깔·단단한 정도·물에 뜨는지 같은 자기만의 성질이 있어서 그 성질에 따라 알맞은 곳에 쓰입니다.
'컵'은 물체이고 '유리·플라스틱·쇠'는 물질입니다. 같은 컵이라도 무엇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깨지기도 하고 안 깨지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물체는 모양이 있고 자리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책상, 컵, 자, 공이 모두 물체입니다. 물질은 그 물체를 만드는 재료입니다. 나무, 유리, 플라스틱, 금속, 고무가 물질입니다. 이 둘을 나누는 것이 이 단원의 첫걸음입니다.

같은 물체를 여러 물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컵은 유리로도, 플라스틱으로도, 쇠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의 물질로 여러 물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컵도, 자도, 장난감도 만듭니다.

물질마다 성질이 다릅니다. 유리는 투명하고 단단하지만 잘 깨집니다. 나무는 가볍고 물에 뜨며 잘 깎입니다. 고무는 잘 늘어나고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금속은 단단하고 잘 부러지지 않으며 반짝입니다. 이 성질은 만져 보고, 두드려 보고, 물에 넣어 보고, 긁어 보면서 알아냅니다.

물건을 만들 때는 그 물질의 성질을 보고 재료를 고릅니다. 창문을 유리로 만드는 것은 밖이 보여야 하기 때문이고, 냄비를 금속으로 만드는 것은 불에 잘 견디고 열을 잘 전하기 때문입니다. 신발 바닥을 고무로 만드는 것은 미끄러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물질로 만들까'는 '무엇을 하려는 물건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나타납니다

  1. 예시 1
    같은 컵, 다른 물질
    유리컵은 안이 보이지만 떨어뜨리면 깨집니다. 플라스틱 컵은 가볍고 잘 안 깨지지만 뜨거운 물을 담기에는 알맞지 않습니다. 금속 컵은 튼튼하지만 뜨거운 물을 담으면 컵도 뜨거워집니다. 같은 '컵'이라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다릅니다.
  2. 예시 2
    물에 넣어 보면 성질이 보인다
    나무 조각은 물에 뜨고, 쇠 조각은 가라앉습니다. 크기를 똑같이 맞춰도 결과는 같습니다. 뜨고 가라앉는 것은 물체의 크기가 아니라 그것을 만든 물질의 성질이기 때문입니다.
  3. 예시 3
    물질을 섞어 더 좋은 물건 만들기
    장갑은 손이 따뜻하도록 천으로 만들되, 미끄러지지 않게 손바닥 쪽에 고무를 붙이기도 합니다. 한 물질의 좋은 점만으로 부족할 때는 여러 물질을 함께 써서 서로의 아쉬운 점을 채웁니다.

자주 하는 오해

물체와 물질을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기
이렇게 생각하기 쉬움'컵'도 물질이고 '유리'도 물질이다
실제로는컵은 물체이고, 유리는 그 컵을 만든 물질입니다.
물체는 '무엇인가'이고 물질은 '무엇으로 만들었나'입니다. 이 둘을 섞어 버리면 '같은 물체를 다른 물질로 만들 수 있다'는 이 단원의 가장 중요한 생각을 놓치게 됩니다. 물건을 볼 때마다 '이건 무엇이지?'와 '이건 무엇으로 만들었지?'를 따로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크기가 같으면 무게도 같다고 생각하기
이렇게 생각하기 쉬움똑같은 크기의 공이니까 무게도 비슷할 것이다
실제로는크기가 같아도 나무 공과 쇠 공의 무게는 크게 다릅니다.
무게는 크기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그것을 만든 물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질마다 같은 크기 안에 들어 있는 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크기만 보고 무게를 짐작하면 자주 틀립니다. 작은 쇠구슬 하나가 커다란 스티로폼 공보다 훨씬 무거울 수 있습니다.

선수 개념 — 이걸 먼저 알아야 해요

없음 — 이 개념이 출발점입니다

이후 개념 — 이 개념을 배우면 이어집니다

물의 상태 변화초4물질의 상태 변화(중)중1

자주 묻는 질문

Q1물은 물질인가요, 물체인가요?
물은 물질입니다. 물로 만든 얼음 조각처럼 모양을 가진 것이 물체입니다. 물질은 재료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Q2물질의 성질은 어떻게 알아내나요?
눈으로 색깔을 보고, 손으로 만져 보고, 두드려 소리를 듣고, 물에 넣어 뜨는지 보고, 다른 것으로 긁어 봅니다. 여러 방법으로 살펴볼수록 그 물질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맛을 보거나 함부로 냄새를 맡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하지 않습니다.
Q3왜 창문을 나무로 만들지 않나요?
나무는 튼튼하지만 속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문은 밖을 볼 수 있어야 해서 투명한 유리로 만듭니다. 물건마다 꼭 필요한 성질이 다르고, 그 성질을 가진 물질을 골라 씁니다.
교육과정 2022 개정 · 초3 통합과학 · 물질의 성질 수록 기본 (교육과정 단원)

물질은 온도에 따라 모습이 바뀌기도 합니다. 물의 상태 변화에서 물이 얼음과 수증기로 변하는 모습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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