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와 자기
쉽게 말하면
정전기와 전하에서 전하가 한곳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전하가 도선을 따라 한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면 전류가 됩니다. 전류를 계속 흐르게 하려면 전하를 밀어 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것이 전지가 만드는 전압입니다. 전압은 '흐르게 하는 원인'이고 전류는 '그 결과 흐른 양'이라는 구분이 이 단원 전체의 기준이 됩니다. 도선이나 전구는 전하의 이동을 방해하는데, 이 방해 정도가 저항입니다. 전압이 클수록 전류는 커지고, 저항이 클수록 전류는 작아집니다. 이 관계를 정확한 식으로 다루는 것이 전압·전류·저항(옴의 법칙)입니다.
전류가 흐르면 전기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도선 둘레에는 자기장이 생깁니다. 자석의 이용에서 본 자석의 성질이, 자석이 아닌 도선에서도 전류만 흐르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도선을 여러 번 감아 코일로 만들고 그 안에 철심을 넣으면 강한 전자석이 되고, 전류를 끊으면 자석의 성질도 사라집니다. 자석 사이에 놓인 도선에 전류를 흘리면 도선이 힘을 받아 움직이는데, 이 힘으로 도는 것이 전동기입니다.
거꾸로도 성립합니다. 코일 근처에서 자석을 움직이면 코일에 전류가 흐릅니다. 이것이 전자기 유도이고, 여기서 생긴 전류를 유도 전류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움직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석을 코일 안에 넣어 둔 채 가만히 두면 전류는 흐르지 않습니다. 발전소는 이 원리로 전기를 만듭니다 — 물이나 증기의 힘으로 코일이나 자석을 돌려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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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전자석 기중기고철 처리장에서 쇳덩이를 들어 올릴 때 전자석을 씁니다. 전류를 흘리면 강한 자석이 되어 쇠를 붙이고, 옮긴 뒤 전류를 끊으면 자석의 성질이 사라져 쇠가 떨어집니다. 영구 자석으로는 이렇게 '켰다 껐다'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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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자전거 발전기바퀴가 돌면 그 힘으로 자석이 코일 옆에서 회전합니다. 코일을 지나는 자기장이 계속 변하므로 유도 전류가 흘러 전조등이 켜집니다. 자전거를 세우면 자석이 멈추고 불도 꺼집니다 — 자기장이 변하지 않으면 전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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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3교통 카드와 무선 충전단말기가 만드는 변하는 자기장이 카드 안 코일에 유도 전류를 일으켜, 카드에 전지가 없어도 회로가 작동합니다. 전선으로 직접 잇지 않고도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전자기 유도의 힘입니다.
전압·전류·저항 한눈에 비교
| 구분 | 무엇인가 | 단위 | 물에 비유하면 |
|---|---|---|---|
| 전압 | 전하를 밀어 주는 원인 | 볼트(V) | 펌프가 만드는 물의 높이 차 |
| 전류 | 1초 동안 흘러간 전하의 양 | 암페어(A) | 1초 동안 지나간 물의 양 |
| 저항 | 전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 | 옴(Ω) | 파이프가 좁고 거친 정도 |
자주 하는 오해
선수 개념 — 이걸 먼저 알아야 해요
이후 개념 — 이 개념을 배우면 이어집니다
같은 단원의 개념 — 전기와 자기
자주 묻는 질문
Q1전류의 방향과 전자가 움직이는 방향이 반대라던데 왜 그런가요?
Q2발전기와 전동기는 어떻게 다른가요?
Q3전기가 흐르면 왜 열이 나나요?
관계를 감으로 알았다면 이제 숫자로 계산할 차례입니다. 전압·전류·저항(옴의 법칙)에서 직렬·병렬 회로를 직접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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