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분해
쉽게 말하면
전기화학 전지는 가 양수인 자발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얻습니다. 전기 분해는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가 음수인 반응, 즉 그냥 두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반응을 외부 전원의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그래서 전기 분해에는 반드시 건전지나 직류 전원 장치가 있어야 하고, 전원이 공급하는 전압이 그 반응의 역방향 전위보다 커야 반응이 시작됩니다.
전극 이름은 여기서도 반응이 정합니다. 산화가 일어나는 쪽이 산화 전극, 환원이 일어나는 쪽이 환원 전극입니다. 다만 부호가 뒤바뀝니다. 외부 전원의 단자가 전자를 빨아들이므로 거기 연결된 전극에서 산화가 일어나고, 단자가 전자를 밀어 넣으므로 거기 연결된 전극에서 환원이 일어납니다. 전지에서는 산화 전극이 였지만, 전기 분해에서는 산화 전극이 입니다.
수용액을 전기 분해할 때는 물이 함께 경쟁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녹은 염화 나트륨을 분해하면 극에서 나트륨 금속이 나오지만, 소금물을 분해하면 나트륨이 아니라 수소 기체가 나옵니다. 물이 나트륨 이온보다 훨씬 쉽게 환원되기 때문입니다. 즉 전극에서는 '넣어 준 물질'이 아니라 '가장 쉽게 반응하는 종'이 반응합니다.
전기 분해는 실험실 시연이 아니라 산업의 기둥입니다. 알루미늄 제련, 구리 정제, 도금, 수소 생산이 모두 전기 분해입니다. 전기를 얼마나 흘려야 물질을 얼마나 얻는지는 패러데이 법칙이 정확히 알려 줍니다.
이렇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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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물의 전기 분해전자 수를 맞추면 전체는 입니다. 수소와 산소의 부피비가 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순수한 물은 이온이 거의 없어 전기가 잘 통하지 않으므로, 황산 나트륨 같은 전해질을 조금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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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녹은 염화 나트륨 vs 소금물같은 인데 결과가 완전히 다릅니다. 물이 있으면 물이 먼저 환원되어 나트륨 금속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트륨 금속은 반드시 물이 없는 녹은 상태에서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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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3구리 도금도금하려는 물체를 극에 연결하고 구리판을 극에, 황산 구리 용액에 담급니다. 극의 구리가 녹아 이온이 되고, 그 이온이 극의 물체 표면에서 환원되어 얇은 구리층으로 입혀집니다. 용액 속 구리 이온 농도는 거의 그대로 유지됩니다.
화학 전지와 전기 분해
| 구분 | 화학 전지 | 전기 분해 |
|---|---|---|
| 반응의 자발성 | 자발적 () | 비자발적 () |
| 에너지 변환 | 화학 → 전기 | 전기 → 화학 |
| 외부 전원 | 필요 없음 (스스로 전원) | 반드시 필요 |
| 산화 전극의 부호 | 극 | 극 |
| 환원 전극의 부호 | 극 | 극 |
| 전자가 나오는 곳 | 산화 전극 (둘 다 공통) | 산화 전극 (둘 다 공통) |
자주 하는 오해
선수 개념 — 이걸 먼저 알아야 해요
이후 개념 — 이 개념을 배우면 이어집니다
연계 개념 — 과목을 넘어 함께 보면 좋아요
같은 단원의 개념 — 산화·환원 반응
자주 묻는 질문
Q1전압을 아주 조금만 걸어도 분해가 되나요?
Q2전기 분해에도 염다리가 필요한가요?
Q3구리 정제는 왜 전기 분해로 하나요?
전기를 얼마나 흘리면 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계산하려면 패러데이 법칙으로 이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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