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와 변압기
쉽게 말하면
전자기 유도를 발전기에 적용하면 교류가 나옵니다. 자기장 속에서 코일을 일정한 속도로 돌리면 코일을 지나는 선속이 사인 곡선처럼 오르내리고, 그 변화율에 비례하는 기전력도 사인 곡선을 그립니다. 방향이 주기적으로 뒤집히므로 교류(AC)라고 부릅니다. 우리 집 콘센트의 전기가 바로 이것입니다.
교류는 값이 계속 변하는데 '220 V'처럼 하나의 숫자로 말합니다. 이 숫자가 실효값입니다. 같은 저항에 흘렸을 때 직류와 똑같은 열을 내는 직류 전압으로 환산한 값이고, 사인 파형에서는 최댓값의 입니다.
변압기는 철심에 1차 코일(번)과 2차 코일(번)을 감아 둔 장치입니다. 1차 코일에 교류를 흘리면 철심 속 자기 선속이 계속 변하고, 그 변하는 선속이 2차 코일을 지나며 기전력을 유도합니다. 두 코일이 같은 선속을 공유하므로 패러데이 법칙에 따라 감은 수에 비례하는 전압이 나옵니다.
에너지는 새로 생기지 않습니다. 손실이 없다면 넣은 전력과 나온 전력이 같으므로 이고, 따라서 가 됩니다. 전압을 올리면 전류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이것이 발전소에서 수십만 볼트로 승압해 송전하는 이유입니다. 송전선에서 열로 버려지는 전력은 이라 전류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전압을 100배 올려 전류를 로 줄이면 손실은 이 됩니다.
이렇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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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11차 1000회, 2차 50회인 변압기에 220 V 교류를 넣으면감은 수가 20분의 1이므로 전압도 20분의 1이 됩니다. 대신 2차 쪽 전류는 20배까지 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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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2실효값 220 V 콘센트의 최대 전압콘센트의 전압은 순간순간 에서 사이를 오갑니다. 220이라는 숫자는 그 파형이 내는 '열의 효과'를 직류로 환산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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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3송전선의 전력 손실같은 전력을 보내면서 전압을 10배 올리면 전류가 이 되고, 손실은 로 줄어듭니다. 송전탑의 전압이 그토록 높은 이유이며, 도시에 들어오기 전에 변전소에서 다시 낮춥니다.
직류와 교류
| 구분 | 직류 (DC) | 교류 (AC) |
|---|---|---|
| 전류의 방향 | 일정하게 한 방향 | 주기적으로 뒤바뀜 |
| 대표적인 원천 | 건전지, 태양전지 | 발전기, 콘센트 |
| 변압기 사용 | 불가능 — 선속이 변하지 않아 유도가 없음 | 가능 — 이것이 송전에 쓰이는 이유 |
| 전압을 말하는 방식 | 그 값 그대로 | 실효값 () |
자주 하는 오해
선수 개념 — 이걸 먼저 알아야 해요
이후 개념 — 이 개념을 배우면 이어집니다
같은 단원의 개념 — 전기와 자기
자주 묻는 질문
Q1왜 실효값이 최댓값의 인가요?
Q2우리나라 교류의 주파수 60 Hz는 무슨 뜻인가요?
Q3변압기의 철심은 왜 얇은 판을 겹쳐 만드나요?
코일이 교류를 방해하는 성질 자체를 더 파고들려면 인덕턴스로, 전자기 유도와 앙페르 법칙을 하나로 묶어 빛의 정체까지 가려면 맥스웰 방정식과 전자기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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